내일은 전국이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겠고, 제주도는 북상하는 제3호 태풍 '난마돌(NANMADOL)'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은 화요일인 4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겠고 제주도는 태풍 '난마돌'의 영향으로 내일 아침까지 비가 오겠다고 밝혔다.
특히 모레(5일)까지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와 함께 많은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돼 비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1도에서 25도, 낮 최고기온은 25도에서 31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앞바다에서 0.5~1.0m, 남해앞바다 0.5~1.5m, 동해앞바다 0.5~2.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당분간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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