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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모바일전(GMV), 9월 13일 킨텍스서 개막..."4차산업혁명 주도전략 제시"

유력 해외 바이어 및 투자사 300개사 대거 선별 초청, 1:1 맞춤 해외 수출 상담회 등 네트워크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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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7.06.29 11:13:55

킨텍스는 'GMV(글로벌모바일비전) 2017'이 오는 9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미래창조과학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공동 주최로 고양시에 위치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GMV 2017'은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걸맞게 관련 분야를 5G, IoT, VR, AR, AI, 모바일, 보안 및 네트워크 등 ICT 융복합 전반으로 확대했다. 4차 산업 혁명시대를 맞아 미래 ICT 융복합 산업의 주도 전략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전시회 참가사가 직접 지정한 바이어를 우선 초청하는 등 유력 해외 바이어 및 투자사 300개사를 대거 선별해 초청했다. 또한 1:1 맞춤 해외 수출 상담회 개최를 통해 전시회 참가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위한 국제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스타트기업을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혁신적인 홍보 마케팅을 지원하는 IR피칭, 투자 상담회, 세미나 및 포럼도 동시진행한다.

킨텍스 관계자는 "GMV 2017은 모바일을 넘어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가상현실(VR) 등 ICT 융합과 新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고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최적의 비즈니스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GMV(글로벌모바일비전)는 2008년 모바일 산업 수출 상담회로 시작해 산업 전시회 및 국제 컨퍼런스와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가 동시 개최되는 종합 ICT 전문 행사로 발전했다. 지난 2016년도 전시회에서는 45개국 300여개사 해외바이어가 참석한 바 있다.

CNB뉴스=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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