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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대 백병원 85주년 기념식...13일 일산백병원 홍근식 교수 등 논문상 수상

일산백병원 신경과 조용진 교수, 응급의학과 김훈 교수 등 우수 논문상 수상 등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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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7.06.13 13:37:10

▲인제대 백병원 이순형 이사장(사진= 일산백병원)


인제대학교 백병원은 창립 85주년을 맞아 1일 서울백병원에서 시작해 13일 일산백병원 등 전국 5개 백병원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원별로 다양한 기념행사도 열렸는데 일산백병원에서는 창립 기념행사로 1년간 논문 점수가 뛰어난 신경과 홍근식 교수와 조용진 교수(SCI논문), 응급의학과 김훈 교수(국내논문)에게 우수 논문상을 시상했다.

이순형 이사장과 각 병원장은 장기근속자 총 568명(▲서울백병원 74명 ▲부산백병원 194명 ▲상계백병원 148명 ▲일산백병원 91명 ▲해운대백병원 61명)과 친절·모범직원 96명(▲서울백병원 24명 ▲부산백병원 11명 ▲상계백병원 25명 ▲일산백병원 25명 ▲해운대백병원 11명)에게 상장과 총 2억 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간호·행정 직원 승진자 278명(▲서울백병원 26명 ▲부산백병원 82명 ▲상계백병원 62명 ▲일산백병원 49명 ▲해운대백병원 59명)에게 임용장도 전달했다.

6월 1일 서울백병원을 시작으로 2일 상계백병원, 7일 부산백병원과 해운대백병원, 13일에는 일산백병원에서 릴레이로 기념식 행사가 진행됐는데  각 병원 기념식에서는 다양한 행사들이 진행됐다.

서울백병원은 1일 기념식에서 85주년을 기념해 진행했던 UCC 콘테스트(대상 박준), 백병원의 소소한 행복이야기(대상 윤대림)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또 100여 명이 모인 기념식에서 전 서울백병원장들의 축하 영상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했으며, 하임퀄텟(서울시립 교향악단 멤버) 초청 축하 음악회, 떡 케익 커팅, 바베큐 파티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간호사협의회에서는 환자사랑 차 나누기 행사와 벼룩시장도 열었다. 기념식 전날인 5월 31일 저녁에는 무형문화재 박종숙 명창(8호)과 박동매 명창(51호)을 초청, 재능기부 문화강좌도 진행했다.
상계백병원은 기념식 날 교직원 합창단의 축하 음악회를 가졌으며 부산백병원은 6월 1일 병원 임재관에서 <인공지능과 의료>를 주제로 개원 기념 심포지엄을 가졌다. 해운대백병원은 신규 임용된 응급의학과 김태훈, 소아청소년과 최소윤 신임교수에게 임용장 전달식을 가졌다.

이순형 이사장은 “백병원의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不撤晝夜) 노력해 준 5개 백병원 원장님 이하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고객이 신뢰하고 만족하는 병원, 연구하는 대학병원,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의료기관, ‘사람’ 중심인 행복한 직장이 되도록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재단에서도 윤리경영, 투명경영을 바탕으로 병원 성장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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