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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의 무사안녕을 위한 '굿 한마당' 열린다

가수 우연이 특별공원과 토속문화인 도당굿, 새남굿, 작두굿 등 시민축제로 펼쳐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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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오익호기자 |  2017.05.17 17:28:24

▲오는 21일 열리는 굿 한마당 축제 포스터

성남시민의 건강과 화합과 성남발전, 그리고 서민경제회복을 기리는 '굿 한마당'이 남한산성공원 놀이마당에서 한바탕 펼쳐진다.


오는 21일 오후2시에 굿 한마당 축제는 단군성조연합회가 주최하고 있다. 국태민안, 100만 성남시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기위한 축제로 성남농악보존협회의 '길놀이'와 '사물과 모듬북'을 시작으로 가수 우연이의 특별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심선영 대표가 이끄는 소리친구회의 경기민요 메들리, 강정숙 대표가 이끄는 경기소리사랑회에서 부채춤, 김예슬 소리꾼이 춘향가 중 자진사랑가와 사철가, 중요무형문화재 제98호 경기도당굿 오진수 전수조교의 경기도당굿이 공연될 예정이다.


여기에 중요무형화재 104호 이수자 나채옥 선생과 회원들이 새남굿, 송옥순 선생의 작두굿, 굿보존회 김옥자 외 회원들이 창부거리, 민들레 품바의 초청공연 등 다양한 쟝르의 공연을 통해 성남시민의 무사 안녕과 지역경제회복을 염원하기로 했다.


이에대해 단군성조연합회 이경식 회장은 "1995년 10월 3일 제1회 단군제를 첫 시작으로 시작된 축제는 성남문화원과 매년 성남시 천제봉행, 정원대보름민속놀이 행사, 연말 노인복지회관을 등을 찾아 어르신들을 위한 송년한마당 축제 등을 추진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단군성조연합회는 성남시에 1995년 3월5일에 창립돼 350여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한민족 고유의 민속정신의 토속신앙의 체계를 확립하고 민족 전통사상을 계승해 민족문화 진흥을 위한 활동을 목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비영리 단체다. (CNB=오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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