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2017고양소셜(SNS)기자단 75명 모집...원고료 지급 및 기자증 발급
전문교육 제공 및 정기적인 우수활동 기자에겐 연말에 고양시장 표창
김진부기자 |
2017.04.03 15:21:27
▲고양시 '2017고양소셜기자단' 모집(사진= 김진부 기자)
고양시는 오는 4월 14일까지 3개 분야 총 75명의 '2017고양소셜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고양소셜기자단은 소셜주민 참여단 50명, 여성친화 SNS기자단 15명, 고양e마을 소셜기자단10명으로 주민자치 공동체 정보를 공유하고 여성친화도시 및 양성평등 정보를 공유하며 고양시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정보를 공유하는 일을 각각 진행하게 된다.
2017고양소셜기자단 자격은 고양시에 관심이 많고, SNS활용이 가능하며 센스있는 SNS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분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활동혜택으로는 소정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기자증을 발급하며, 전문교육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정기적인 우수활동기자들에게는 연말에 고양시장 표창을 수여한다.
활동기간은 2년이고 활동내용은 고양시의 문화, 복지,교육, 행사 등 다양한 시정소식에 대한 현장을 취재하고 SNS콘텐츠인 기사문, 카드뉴스, 영상을 제작하는 일이다. 시정정보를 자신의 SNS로 공유하고 시책사업, 제도개선, 생활불편 사항 등 고양시 시정 전반에 대해 의견을 제안하는 일을 한다.
접수방법은 고양시 홈페이지에서 '2017 고양시 소셜기자단 신청서 양식을 다운받아 작성 후 분야별 담당자에게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소셜주민참여단은 주민자치과, 여성친화소셜기자단은 여성가족과, 고양e마을 소셜기자단은 주택과에서 신청서를 접수한다. 중복지원은 불가하므로 관심있는 분야 1곳에만 신청해야 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결과발표는 4월 21일 개별통보한다"며 "고양시 매력을 글, 사진, 영상 등으로 담아줄 소셜미디어 기자단 모집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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