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우리병원, 24일 '사랑나눔 바자회' 성료..."수익금 전액 김포복지재단 기부"
고성백 이사장 "직원과 구매자 모두 지역사회 사랑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 됐으면"
김진부기자 |
2017.03.27 16:38:24
▲김포우리병원 아나바다 사랑나눔 바자회 (사진= 김포우리병원)
김포우리병원은 지난 24일 병원 1층 로비에서 시민들과 병원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해 개최한 '김포우리병원 아나바다 사랑나눔 바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김포우리병원 관계자는 "이번 사랑나눔 바자회는 김포우리병원 직원이 기부한 의류, 가방 및 잡화 등 물품 300여 점과 ㈜마담4060에서 후원한 의류 등으로 개최됐으며, 판매 수익금 전액은 지역 사회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사업에 쓰일 수 있도록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기부된 모든 상품은 1000원 이상 자율가격제 운영을 통해 구매자들이 자율적으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하는 등 사랑나눔 참여의 기회를 확대했다.
김포우리병원 고성백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김포우리병원 직원, 구매자 모두가 나눔을 통해 보람을 함께 느끼고 더 나아가 지역 사회 사랑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개최하게 됐다"며 "함께 해준 직원 및 참여자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하였다.
한편 김포우리병원은 지역 사회단체 후원 및 기부, 장학사업, 의료봉사 등을 통해 지역 사회 사랑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 공헌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CNB뉴스(김포)= 김진부 기자
주요 기사
![[내예기] 일·가정 ‘두마리 토끼’ 잡는다…대한항공의 ‘가족친화 경영’](https://www.cnbnews.com/data/cache/public/photos/cdn/20241148/art_1732518166_176x135.jpg)
ⓒ 2004~2024 Copyright by CNBNEWS. All rights reserved. (주)CNB미디어 사업자등록번호 : 206-81-40424 전화 02-396-3733 FAX:02-396-7330
대표이사 : 황용철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05 (2005.11.7) 발행일 : 2005.4.11 CNB뉴스 발행인·편집인: 황용철, 편집국장 : 도기천,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창림, CNB뉴스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 내용은 CNB뉴스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대표이사 : 황용철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52-2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아00105 (2005.11.7) 발행일 : 2005.4.11 CNB뉴스 발행인·편집인: 황용철, 편집국장 : 도기천,
청소년보호책임자 : 류창림, CNB뉴스에 실린 내용 중 제휴기사, 칼럼 등 일부 내용은 CNB뉴스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