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제트블랙, 블랙, 골드, 실버, 로즈 골드에 이어 6번째로 선보이는 색상으로 에이즈 퇴치 기금 ‘레드(RED)’와 파트너관계 10주년을 기념해 iPhone 시리즈에는 처음으로 빨간색 모델을 출시해 고객의 선택폭을 넓혔다.
iPhone 7 Plus (PRODUCT)RED Special Edition의 출고가는 기존 iPhone 7과 동일하다.
공시지원금은 3만원대 요금지 ‘데이터 일반’ 3만6000원, 6만원대 ‘데이터 스페셜A’는 7만1000원, 10만원대 ‘데이터 스페셜D’는 11만8000원을 제공한다. 매장에서 자체 지급하는 추가 지원금은 최대 15%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공시지원금 외에도 중고폰 가격을 최대 40% 보장해주는 ‘R클럽2'를 이용하면 iPhone 7 (PRODUCT)RED Special Edition을 더 나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R클럽2는 30개월 할부로 iPhone 7 (PRODUCT)RED Special Edition을 구매한 고객이 18개월 이후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할부원금의 최대 40%까지 보장해주고 휴대폰 파손 시 수리비의 30%,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한편, iPhone 7 (PRODUCT)RED Special Edition은 광학 이미지 흔들림 보정, F1.8 조리개, 6매(six-element)렌즈 등이 더해진 카메라 시스템과 생활 방수 및 방진기능, 스테레오 스피커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A10 Fusion칩을 채택해 iPhone 6 대비 최대 2배 빠른 속도와 iPhone 모델 중 가장 오랜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강봉수 LG유플러스 디바이스기획팀장은 “iPhone 7 (PRODUCT)RED Special Edition 의 경우 판매 가격의 일부를 에이즈 퇴치 국제기구인 ‘범세계 기금(The Global Fund)’에 기부할 예정으로 에이즈 감염자를 돕는 좋은 취지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