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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빙카 추락 2PM 준케이, 팔꿈치 손가락 골절…공연 전면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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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현준기자 |  2017.02.27 14:27:37

그룹 2PM의 준케이가 공연 도중 무빙카에서 추락해 팔꿈치와 손가락이 골절됐다.

27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지난 26일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PM의 공연 도중 준케이가 무빙카에서 떨어져 오른쪽 팔꿈치와 오른손 네 번째 손가락을 다쳤다.

이사고로 공연은 중단됐고, 병원으로 이송된 준케이는 정밀진단을 받았다. 콘서트장을 찾은 팬들에게는 환불 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향후 일정은 더 논의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가수의 안전을 완벽하게 책임지지 못한 점에 대해 관객과 팬들에게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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