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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도시관리공사, 환경에너지시설 기술자문위 위촉...소각장 민원 예방 대응

소음·진동, 대기환경, 폐기물 처리, 소각장 운영 및 설계 시공 등 총 4개 분야 7명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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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진부기자 |  2017.02.23 08:36:33

▲고양도시관리공사의 고양환경에너지시설(소각장) 기술자문위원회 위촉(사진= 고양도시관리공사)


고양도시관리공사는 22일 고양시 백석동에 위치한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고양환경에너지시설 기술자문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전문적인 기술역량과 관리 운영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권지선 고양시 환경친화사업소 소장을 위원장으로 소음·진동, 대기환경, 폐기물 처리, 소각장 운영 및 설계 시공 등 총 4개 분야에 소각장 관련 전문가, 청소행정 공무원 등 7명을 위촉했다.

공사 관계자는 "이번 자문위원회 위촉은 최근 환경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데다 일산동구 백석동에 들어선 대규모 주거시설인 요진와이시티의 주변 환경 시설관련 민원 등에 대한 예방 및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어 취해진 것"이라고 전했다.

기술자문위원들은 소각장과 관련된 제반 분야에 전문적인 식견을 지닌 전문가, 교수, 학회 및 협회 등 추천을 통해 선정된 전문위원들로서 위촉 후 2년간 자문위원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자문위원회는 분기별 정기회의를 통해 소각장 관리 체계 및 운영에 대한 자문, 주변 환경에 대한 방재 및 환경에너지시설 직원들의 교육 및 안전점검·지도, 환경 재해발생시 초동대응과 시설 개선 등 분야별 자문을 통해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를 수행한다.

고양도시관리공사 임태모 사장은 "최근 일평균 소각량 270~280톤 처리로 정상화 단계에 이르는 시기에 이번 기술자문위원회 구성으로 기술적인 관리와 운영체계를 더욱 전문화하고 다양한 민원에 대한 대응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CNB뉴스(고양)= 김진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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