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서울 낮 기온이 9도, 대전 11도, 광주 12도, 부산 14도 등으로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이겠다.
기상청은 일요일인 18일 남해상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에 구름이 많다가 밤에 차차 흐려지겠다고 밝혔다.
내일까지 경상도를 중심으로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예상돼 각종 화재예방에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5도에서 영상 5도, 낮 최고기온은 7도에서 14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먼바다에서 2.0~3.0m로 높게 일다가 차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0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강원영동북부에는 강풍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내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동해안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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