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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경주), 한-독 리더양성 교류의 장 열어

생태계의 위협, 자연재해와 테러, 난민의 이동, 미래의 일자리 등 열띤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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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10.13 23:00:08

한국과 독일의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한 교류의 장을 펼치기 위해 동국대경주캠퍼스 국제교류처(처장 백설향)는 제5회 한독 주니어 포럼을 이화여대 공공외교센터와 공동으로 주관, 10월12일부터 14일까지 교내 일원에서 개최되고 있다.


한독주니어포럼은 한독포럼의 차세대 개념의 행사로 한국과 독일의 가교 역할을 할 차세대 리더 양성을 위해 2012년부터 한국과 독일에서 번갈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5회 주니어포럼에는 독일 베를린자유대학등 7개 대학생 15명, 한국 동국대 경주캠퍼스를 비롯한 5개 대학 학생 15명이 한자리에 모여 한·독 교류에 대한 아이디어와 관심사를 나누고, 생태계의 위협, 자연재해와 테러, 난민의 이동, 미래의 일자리 등 네가지 분야를 주제로 열띤 그룹 토론을 펼치고 있다.


특히 2일차인 13일에는 경주 힐튼호텔에서 개최되는 시니어 포럼 만찬에 참석해 참가자들과교류를 하며, 경주의 동궁과 월지, 첨성대, 월정교 등 천년고도 경주의 역사문화를 도보 탐방을 하고 한국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포럼에 참석한 동국대 경주캠퍼스 채정호(안전공학과 2) 학생은 "독일 친구들과 함께 최근 세계적인 이슈가 되고 있는 각종 현황에 대해 깊이 토론할 수 있어서, 색다른 경험이 되었다"며 "이번 포럼 참석을 계기로 졸업 후 한국과 독일 양국의 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싶다는 목표가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독일 유학을 통해 석·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는 이대원 동국대경주캠퍼스총장은 "나 또한 독일에서 공부한 경험을 통해 국제화와 세계화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양국 교류와 이해증진에 가교 역할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을 통해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학생들이 차세대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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