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와 북부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20일 지역사회내 장애인 건강증진 및 상호협력을 위해 북구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에 따라 포항시 북구보건소와 북부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각종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장애인 인식개선 및 사회적응 사업에 관한 사항 및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시 북구보건소와 장애인 종합복지관은 지난 9월 초 개강한 관내 뇌졸중 장애인 수중 재활교실 운영을 포함, 불빛축제 기간내 장애인 인식개선 합동 캠페인 등 지역사회 장애인을 위한 사업에 긴밀하게 협력해 오고 있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체결은 양 기관의 소속 부서를 포괄하여 상호 협력적 연계를 구축하고, 서로 유기적 연대를 확립함으로써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증진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