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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주-영천-경산-청도 시군 218개 '저수지' 긴급 점검 실시

진앙지 경주 내남면서 15km 떨어진 두군데 저수지 균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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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9.18 09:35:35

경상북도는 제16호 태풍 '말라카스'북상에 따라 지난 9월 12일 건물이 흔들흔들할 정도의 강력한 지진발생의 진앙지인 경주 내남면에서 15㎞ 떨어진 경주 외동읍 일원의 사곡저수지와 토상저수지에서 제방 둑 마루 균열이 발생해 응급복구를 조치했다고 밝혔다.


경주 외동 사곡저수지는 1945년에 준공된 저수지로 이번 강진으로 제방 뚝마루에 종축으로 미세한 균열이 발생되었으나 현재 누수현상은 발견되지 않았고, 제16호 태풍 '말라카스'로 인한 강우에 대비하여 응급조치 및 한국농어촌공사 기술안전품질원에서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경상북도에서는 경주 내남면 진앙지를 중심으로 변경 20㎞이내 위치한 경주시 전역과 영천, 경산, 청도 4개 시·군 218개소 저수지에 대하여는 경상북도, 한국농어촌공사와 해당 시·군 관계기술자로 구성하여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진앙지를 중심으로 20㎞이외 저수지에 대하여는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점검토록 했다.


이번 점검은 북상하는 태풍'말라카스'에 대비한 사전 점검으로 16일부터 20일까지 218개소 저수지에 대해 제방 균열 및 누수 여부, 물넘이 방수로 균열 및 파손 여부 등을 점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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