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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갈라쇼서 엑소 ‘으르렁’ 댄스로 색다른 실력 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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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현준기자 |  2016.09.16 17:55:07

▲사진 = 연합뉴스

리듬체조 손연재(22, 연세대)가 올림픽에서 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16 세계 리듬체조 올스타 초청 갈라쇼’에서 손연재는 마이클 잭슨과 엑소 등의 음악에 맞춰 댄스 무대를 선보였다.

손연재는 검은색 정장과 모자 그리고 붉은색 셔츠를 입고 무대에 나섰다. 이어 엑소의 ‘으르렁’ 노래에 맞춰 군무를 추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또다른 매력을 엿볼 수 있었다.

▲사진 = 연합뉴스

이날 손연재는 이"즐거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란다. 추석 연휴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이 와주셔서 재미있게 공연하고 있다”라며 "운동을 시작할 때만 해도 올림픽은 꿈의 무대였다. 리우올림픽에서는 다 보여주고 온 것 같아 후회가 없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손연재는 17일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 두 번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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