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경주한수원, 중대사고 비상대응 SAFE-T 출범식 개최

방사선비상훈련 등 원전 비상대응 체계 완성에 진일보

  •  

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9.10 11:37:06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은 8일 한수원 중앙연구소에서 중대사고 비상대응 전문가팀(SAFE-T) 출범식을 개최했다.


SAFE-T(Severe Accident Fast-response Expert Team)는 원자력발전소(이하 원전)에서 중대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하기 위한 전문가팀이다.


SAFE-T는 원전 사고발생시 골든타임 내 현장에 투입돼 사고관리절차서 준수, 사고대처 설비 운영 등 전문적 기술지원을 통해 효과적인 사고대응을 담당한다.


2011년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사고 초기 골든타임 내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전문가 조직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확산돼 왔다.


금번 SAFE-T의 출범으로 한수원은 원전 비상대응 체계 완성에 한걸음 다가서게 됐다.


선발된 30여명의 SAFE-T 요원들은 발전소 사고관리절차서 개발 및 관리, 사고관리 교육훈련, 방사선비상훈련 등 전문성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관리를 받게 된다.


각계 인사 100여명이 참석한 출범식에서 한수원 윤청로 품질안전본부장은 SAFE-T 요원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며"SAFE-T 요원들은 원자력발전소 안전의 보루라는 소명의식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SAFE-T 요원들도 원전 사고발생시 철저한 대응으로 국민들이 원전에 대해 안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