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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가뭄대비 시가지 조경수목 관수 작업 시행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수장비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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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8.12 08:37:55

포항시는 공원 및 녹지대에 있는 조경수목 85만2천본 중 가뭄으로 피해가 예상되는 수목에 대해 긴급 관수대책을 수립했다.


애써 가꾼 수목이 가뭄으로 고사되지 않도록 관수작업을 추진하고, 최근 가뭄으로 수목 및 잔디의 생육에 지장이 있음에 따라, 가뭄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수장비를 가동해 하천 복류수와 지하수를 이용한 관수작업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조경수목의 생육이 왕성해지는 계절에 가뭄으로 조경수목 잎이 마르거나 피소현상으로 수피가 갈라지는 심각한 현상을 막기 위해서 조경수목과 잔디를 우선 급수작업하기로 했다.


급수작업은 하루에 두 번 오전 9시에서 오전 11시 사이, 오후 4시에서 오후 6시 사이 집중적으로 급수할 예정이며, 양수기, 관수차량, 스프링클러 등 관수 장비를 총동원해 가뭄해소시 까지 관수작업에 온 힘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오훈식 공원녹지사업소장은 "당분간 조경수목에 관수작업에 중점을 둬 심각한 가뭄으로 인한 수목 및 잔디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뭄이 해소되고 잔디 생육이 활발해질 때까지 가급적 잔디밭에 들어가지 않도록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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