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울산시, 친환경 에너지허브 사업 착수 보고회 개최

울산테크노파크가 총괄 주관해 에너지관련 공공기관 7개 참여

  •  

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8.12 08:41:02

울산시와 (재)울산테크노파크(원장 김창룡)은 11일 울산과학기술진흥센터에서 '친환경 에너지 허브 조성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울산시와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한 에너지관련 공공기관, 울산테크노파크, 지역 대학, 지역중소기업이 힘을 모아 환경친화적 에너지단지 조성에 필요한 핵심 기반기술 개발 및 기업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지난달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울산테크노파크가 총괄 주관하고 에너지관련 공공기관인 한국동서발전, 한국에너지공단, 에너지경제연구원과 울산대학교, 엔엑스테크놀로지, 아이티공간 등 7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 사업은 2개의 기술개발과제, 인력양성, 네트워킹 등 4개의 세부과제로 구성되며, 내년 말까지 국비, 지방비, 민간출연금 등 총사업비 38억 2,000만원이 투자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에너지절감 및 효율향상을 위한 IoT 기반 건축물 전력 저감장치 및 전력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플랫폼 개발과제는 사무동 또는 공장동 등의 건축물 내·외부에 설치되어 효과적인 전력 저감을 실현하는 건축물 전력관리 시스템과 이러한 건축물 전력관리 시스템들 다수가 구축되었을 경우 이들을 통합으로 효율적으로 모니터링 및 관리 가능한 전력 에너지 허브 플랫폼을 개발하는 과제로 약 15억 7,000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신재생에너지설비 감시 및 예지보전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 감시용 머신러닝 빅데이터 솔루션개발과제는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에 사용되는 통합 모니터링 설비를 국산화하고, 머신러닝(신재생에너지설비 예지보전),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한 신재생에너지 발전설비 간 범용 적용이 가능한 인공지능 모니터링 솔루션을 개발하는 과제로 12억 7,000만 원의 규모로 추진된다.


그리고 울산지역기업 재직자를 위한 친환경 에너지 기업전문가 양성과제는 울산지역 에너지 다소비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한 에너지관리, 사용, 정책 등의 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과제로 약 9억 원의 규모로 진행된다.   


울산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과 지역혁신기관 연계 네트워킹사업의 네트워킹과제는 친환경에너지허브 조성사업 컨소시엄 운영 및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과 지역혁신기관과의 네트워킹을 통한 공동사업 발굴 등을 수행하며 약 8,000만 원의 사업비로 나간다.


이 사업은 친환경 에너지허브 조성에 필요한 에너지소비저감 기술, 신재생에너지 통합관리 기술 등 핵심기술 확보로 지역 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 및 관련 산업을 활성화 시키며 기업재직자들의 친환경 에너지 교육을 통한 울산지역 신규 고용창출, 관련 산업체 인력 고도화 등 에너지신산업 육성을 통한 지역에너지 전·후방산업의 기반강화 및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