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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경주), '2016 동북아시아 청년리더스 포럼' 개최

지역의 인구감소로 인한 문제와 지역 활성화 방안 등 현황 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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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8.09 17:03:57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지난 7일부터 한국, 중국, 러시아, 몽골, 일본 등 5개국 80여명의 청년들이 참가한 가운데 '2016 동북아시아 청년리더스 포럼'이 진행되고 있다.


동북아시아자치단체연합(이하'NEAR')이 주최하고 동국대 경주캠퍼스와 공동으로 주관한 '2016 동북아시아 청년리더스 포럼'은 '나, 우리 그리고 동북아시아'의 주제로 미래의 지도자가 될 동북아시아 청년들이 동북아시아 발전을 위해 진지하게 고민하는 가운데 서로를 이해하고 우의를 높여 지도자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처음으로 마련됐다.


청년리더스 포럼은 8일 개막식·특별강의, 9일 팀별토의, 경주문화 탐방이 진행됐으며, 10일 팀별 및 전체토의, 11일 팀별토의, 포항 문화탐방, 12일 팀별발표, 폐회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참석자들이 7개 그룹으로 나뉘어져 그룹별로 주어진 소주제에 대해 토의를 진행하며, 소주제는 문화다양성을 통한 동북아시아 발전 방안, 동북아시아 미래발전을 위한 청년의 역할, 지방경제발전을 위한 관광활성화 방안,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과 한계, 동북아시아 민간교류 활성화 방안, 지역의 인구감소로 인한 문제와 지역 활성화 방안, 지방정부 간 국제협력기구의 중요성과 발전 방안 등이다.


전재원 NEAR사무총장은 "이번 포럼으로 동북아시아 발전과 평화를 위한 다양한 해법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 단체 간 민간교류 활성화 및 청년교류 사업을 확대해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이 행사를 공동 주관한 이대원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우리 대학을 방문한 동북아 청년 리더들을 환영하며, 이번 포럼이 미래 동북아시아를 선도할 청년들이 함께 모여 공동 발전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장이 되기 바란다"며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우수한 ACE 교육 시스템과 수준 높은 글로벌 역량을 자랑하는 국제화 우수 대학으로서 외국인 유학생에 대한 우수한 교육뿐만 아니라 이번 포럼과 같은 민관 국제 학술 교류를 지원하며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는 대학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NEAR는 동북아시아 한국·북한·중국·러시아·몽골·일본의 광역자치단체를 회원으로 하는 지방정부 간 국제협력기구로서 1996년 창설되었으며 현재 73개 회원단체로 구성되어 있다.


사무국은 경상북도 포항시(포항테크노파크 내)에 위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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