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기자 | 2016.07.28 16:41:02
경주시 외동읍 입실리 소재 우영산업(주)에서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27일 어려운 이웃에게 백미 1,480kg을 외동읍에 기증했다.
우영산업(주) 김유환 대표는 창립 40주년 행사에서 화환 대신 받은 백미 74포(1,480kg, 300만원상당)를 작년에 이어 올해도 외동읍사무소에 전달했다.
김유환 대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며, 작은 손길이지만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기를 소망 한다."고 전했다.
김대길 외동읍장은 "더불어 사는 아름다운 사회 조성에 애쓰시는 우영산업(주)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소외된 이웃에 희망의 끈을 이어주는 지역의 대표 기업으로 자리매김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