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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양식 경주시장, 지역 국회의원과 고향사랑 간담회 개최

신라왕경 발굴복원 사업 및 특별법 조기제정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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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7.21 08:36:18

▲최양식 경주시장.(왼쪽)

최양식 경주시장은 미래지향적인 지역발전을 도모, 지역 현안사업 해결 등을 위해 지역 출신 국회의원과의 '고향사랑 간담회'를 가졌다.


바쁜 일정에도 주요 간부들과 함께 19일 저녁 6시 30분 서울 63빌딩 백리향에서 김석기・정종섭 국회의원, 전혜숙 더불어민주당 원내부대표 등 3명의 지역 출신 국회의원을 접견하여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고향 경주발전을 위해 여러 가지 현안사항 등에 대해 신중한 논의를 했다.


아울러 경주 출신 및 연고자의 '제20 국회의원'당선을 축하하고 주요 시정홍보 및 발전하는 고향 경주의 여러 가지 모습을 홍보했다.


최 시장은 특히 신라왕경 핵심유적 발굴복원 사업 설명과 안정적・지속적 추진을 위해 특별법 제정의 당위성을 건의하면서 조기에 관철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따라 신라왕경 핵심유적 복원․정비(국비 797억), 국립 음성서 국악원 조성(국비 20억), 신화랑 풍류 체험벨트 조성(국비 248억) 등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비지원 등 많은 힘을 보태 줄 것을 협조했다.


자리를 함께한 의원들도 "옛 경주의 향수를 되새기면서 발전하는 경주의 모습에 감개가 무량하다며, 신라왕경 특별법 등 고향 경주 발전을 위해 핵심사업들이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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