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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사드 배치설 관련 긴급 대책회의 가동

이강덕 시장, 윤광수 상의회장 등 포항 사드 배치 절대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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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7.11 21:00:56

 

포항시가 사드 배치 후보지 4곳에 포항이 거론됨에 따라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이강덕 포항시장, 문명호 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윤광수 상의회장, 허상호 지역발전협의회 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드 배치 반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포항은 인구 53만의 인구밀집지역으로 사드 배치는 원칙적으로 불가하고 강력한 전자파로 주민생명 위협, 군사호보구역 확대에 따른 지역개발 제한 등으로 사드 배치 지역으로선 우리지역은 적합하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포항이 환동해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주요 사업인 영일만항물류가 중단되고 항만 선박 입출항 불가로 수입수출이 마비되어 사실상 항만 기능이 상실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사드가 배치될 경우 지역개발제한, 전자파로 인한 주민생명 위협이 불을 보듯 뻔하다",며 "지역기관단체, 사회단체와 함께 지역의 생존권, 자주권 확보를 위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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