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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의회 더민주 대표에 '지관근 의원' 선출

4선출신 출신으로 지렛대 역할 자임 '새누리당과 협치'통해 의회 운영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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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오익호기자 |  2016.07.11 11:14:10

▲성남시의회 후반기 더불어민주당협의회 대표로 추대된 지관근 의원

성남시의회 다수당으로 시의장 선출을 놓고 내홍을 겪었던 더불어민주당이 4선의원 출신인 지관근 의원을 협의회 대표로 선출했다.

 

11일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에 따르면 "당초 17명이었으나 시의장 선출 갈등으로 1명이 탈당하면서 16명으로 새누리당과 동수가 이루어짐에따라 강력한 조직운영을 위해 4선출신인 지관근 의원을 협의회 대표로 합의 추대했다"는 것이다.

 

당초 지관근 협의회대표는 시의장 당내선출에서 근소한 차리로 고배를 마시고 당을 위해 백의종군을 선언했지만 당에서 추천한 후보가 낙선하는것은 물론 다수당 자리를 넘겨주면서 당의 운영이 어렵게 되자 4선 중진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에따라 지관근 대표는 "비롯 당 추천후보가 시의장이 되지 못했지만, 이 과정에서 서로 헐뜯는 정치를 보면서 심한 자괴감을 느꼈다"며 "이제부터라도 당이 화합하고 남은 2년을 시의회가 바로설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화합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지 대표는 "새누리당의 숫적 우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상황에서 풍문처럼 들리는 3대무상복지 폐지 및 개정과 시립병원 조례개정이 일방적으로 관철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16명의 더민주 의원들의 합심을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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