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포항시, 2016년 친환경농업인 행사 개최

친환경농산물 생산면적이 경북도내 3위 차지

  •  

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7.06 18:06:28

포항시는 6일 시청 대잠홀에서 농업과 환경의 조화로 지속가능한 농업생산을 유도하고 WTO, FTA 등 개방농정에 따른 국제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욕구에 부응하는 안전농산물 생산 및 공급을 위한 '2016년 친환경농업인 연찬회'를 개최했다.


시가 후원하고 (사)경북친환경농업인포항시연합회(회장 권영달)가 주관하는 이날 연찬회에는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회 의원 및 농업관련 유관기관․단체장, 친환경농업인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친환경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는 각종 시책교육을 실시했으며, 우수 친환경농기자재 전시, 친환경농업인 화합 한마당 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에 농업회사법인 박팜컴퍼니(주)의 안은금주 대표이사가 '친환경농업의 6차산업화와 해외농업트랜드의 이해'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어 농식품부 친환경농업과 김승동 사무관이 '친환경농산물 유통정책 방향'에 대해서 설명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고, 시는 친환경농업육성을 위해 2016년 전체 농업예산의 9% 수준인 약 65억원의 예산을 친환경농업부분으로 편성해 생산, 유통, 홍보분야에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철강산업도시로 알려진 포항의 또 다른 매력은 동해안 청정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농산물"이라며, "친환경농산물 생산면적이 경북도내 3위를 차지할 만큼 최고수준의 친환경농업 역량을 갖추고 있는 포항이 이번 연찬회를 통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