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이 베트남 응 우원 짜이 대학과 교류협력키로 했다. 지난 15일 분당제생병원을 방문한 부티 킴 와잉 상임 이사 일행은 병원 시설 견학과 응우언 짜이 대학병원 건립에 관하여 환담을 나누었다고 20일 밝혔다.
응 우원 짜이대학은 하노이에 소재한 대학으로 대진대학교의 초청으로 방문했으며, 대학과 자매 결연을 한 한국과 교류가 활발한 대학이다.
응웬 타잉 뚱 CEO는 "정봉섭 병원장을 초청하겠다"라고 말하고 "부속병원 설립에 많은 조언 바란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한편,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6일초 베트남 하노이 동북부 박장성(城) 옌테현 의료취약 지역의 주민에게 해외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CNB=오익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