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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과 울산온라인커뮤니티 間의 MOU체결

국민제보 앱에 '여성불안 신고 코너' 신규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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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6.19 20:42:27

울산 온라인 커뮤니티가 여성안전을 위한 매체로 나서 6월 17일, 강남역 살인사건 등을 계기로 여성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여성안전 특별치안대책(6.1.∼8.31. 3개월)을 추진 중인 울산지방경찰청이 지역 온라인커뮤니티 대표들을 만나 여성이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


울산사람들모여라(운영자 조정훈, 회원수 18,650명), 울산보물섬(운영자 신향숙, 회원수 35,205명), 울산새댁이(운영자 박순자, 회원수 45,403명), 울산 맘‘S 모여라(운영자 황순임, 회원수 39,726명)는 앞으로 경찰은 여성치안 불안요소 뿐 아니라 범죄취약 지역에 대하여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여론을 수렴하고 범죄예방을 위한 각종 정보를 적시에 제공하며, 여성안전에 대한 과장되고 왜곡된 여론형성 방지에 노력하고, 국민제보 APP "여성불안신고"코너를 이용 지역 내 범죄취약지 등을 신고하기로 했다.


한편, 경찰청에서는 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스마트 폰에서 쉽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국민제보 앱에 '여성불안 신고 코너'를 새롭게 개설했다.


여성이 실제 불안감을 느끼는 '지역'이나 '인물'을 신고할 수 있으며,경찰은 제보를 바탕으로 순찰강화 및 지자체와 협의하여 시설물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에 나설 예정이다.


울산지방경찰청은 "온라인 커뮤니티는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이 지대한 만큼 함께 정보를 공유하며 범죄로 부터 안전한 울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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