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한수원, 경주기업에 '동반성장기금' 1천억 대출지원

기업 신용도 금리보다 기본 2.4%~최대 3.7% 더 낮은 금리로 융자

  •  

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6.07 21:10:52

▲(사진제공=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조석, 이하 한수원)은 7일부터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New&Clear-경주 동반성장기금' 대출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한수원 본사 경주 이전 뒤 발표한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위한 5대 프로젝트와 10대 생활체감형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4월 25일 경주시, 경주상공회의소 및 IBK기업은행과 이 사업을 추진키로 협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동반성장대출 지원대상은 경주시에 소재한 제조, 건설 및 운송 기업으로서 한수원, 경주시 및 경주상공회의소의 추천 후 IBK기업은행의 대출 심사 규정을 통과해야 한다.


대출총액은 1,000억원이며 기업당 최대 10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다.


동반성장대출은 기업 자체 신용도에 따른 금리보다 기본 2.4%~최대 3.7% 더 낮은 금리가 특징이다. 예를 들어, 일반대출 금리가 5%인 기업이 이 대출을 활용하면 1.3~2.6% 수준의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7일부터 13일까지이며, 한수원 협력사는 한수원 경주상생협력팀(054-704-4361), 경주상공회의소 회원사는 상공회의소(054-741-6601~5), 나머지 기업은 경주시청 기업지원과(054-779-6253)에 신청가능하다.


이번 동반성장대출은 지역기업에 '가뭄의 단비'가 되어 기업 체질 개선과 사업 확장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