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홈페이지가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정한 국가공인 인증기관 한국웹접근성인증평가원으로부터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를 지난해 이어 올해도 연속 획득 했다고 7일 밝혔다.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는 장애인 및 고령자 등이 웹 사이트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웹 접근성 표준 지침을 준수한 우수 사이트에 이를 상징하는 품질마크를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따라서 경기도 광주시 홈페이지는 지난 4월 7일부터 4월 14일까지 전문가 심사와 사용자 심사로 나누어 진행된 웹접근성 품질인증마크 심사에서 기술적 검증에 중점을 둔 전문가 심사를 99% 이상 준수했다.
이에 시각장애인 등 장애인 실제 사용편의성을 검증하는 사용자 심사에서는 과업을 100% 달성하는 등 장애나 연령에 상관없이 모든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웹사이트로 평가돼 최종 인증 심사를 통과하게 됐다.
조억동 광주시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및 고령자 등을 포함한 모든 시민이 시 홈페이지를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보완하는 등 시민 중심의 맞춤형 눈높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