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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연안발전포럼’ 국가행사 포항에서 개최

전국 산・학・연・관 연안전문가 300여명이 참가, '환동해 경제권 연안공간의 효율적 활용'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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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6.06 19:33:56

포항시가 오는 9일 포스코 국제관에서 '제6회 연안발전포럼'이 전국 산・학・연・관 연안전문가 300여명이 참가, '환동해 경제권 도약을 위한 연안공간의 효율적 활용'이라는 주제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해양수산부, 경상북도, 포항시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연안협회, KIOST, KMI에서 공동 주관, 한국연안방재학회에서 후원하여 9일과 10일 양일간 국가행사를 포항에서 연다.

이 행사에는 윤학배 해양수산부 차관, 이강덕 포항시장, 박명재・김정재 국회의원, 김현기 경북도 부지사, 장경식 도의회 부의장, 이칠구 시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윤진숙 전 해양수산부장관의 기조연설에 이어 '연안관리 정책방향'이라는 첫 번째 소주제를 가지고 연안관리정책의 현재와 미래, 연안침식 대응기술 개발 현황, 연안친수가치 회복과 현명한 활용, 연안정비사업 효과사례와 평가방법 등에 대해 발표・논의한다,

또 '연안과 지역발전'이라는 소주제로 환동해와 포항의 글로벌 발전전략, 경북 연안침식 모니터링 및 현황, 수중건설로봇 기술개발 추진현황, 해양실크로드와 동해의 해양활동 등의 정보를 공유할 방침이다.

특히 10일에는 현장학습으로 연안정비의 친수공간 사업과 관련 있는 포항운하와 동빈내항, 연안침식과 관련 있는 송도백사장 복원 사업현장 등 포항의 연안을 시찰할 계획이다.

포항의 연안침식이 가속화되어 송도백사장 복원사업 진행중인 현장을 해양수산부 관계자와 전국 연안 전문가들이 국가 차원에서 큰 관심을 갖고 직접 시찰함으로써 국가 연안침식 정책수립에 재조명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동해 중심! 창조도시 포항'의 연안정책 수립은 물론 동해안 시대를 선도하는 연안발전의 바람직한 방향이 제시될 것으로 큰 의미를 두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연안발전 포럼은 지난 2011년부터 해양수산부가 중심이 되어 서울, 여수, 부산, 동해, 보령에 이어 포항시가 6번째로 개최하는 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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