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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가 처음 시행하는 '영천투자선도지구'

기반시설비로 국비 100억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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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5.19 08:53:30

영천시는 투자선도지구 기업유치 홍보 활동을 전개해 순차적으로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지난 1월에 1단계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지역(64만㎡)을 국토교통부가 처음으로 시행하는 투자선도지구 시범사업지역으로 지정받았다.

기반시설비로 국비 100억원을 확보, 1차적으로 '투자선도지구 홍보브로셔'를 자체 제작하여 지구내 기업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대구, 경북권 2,000여개의 기업을 대상으로 우편 발송했다.

투자선도지구내 조성될 미래형 첨단복합도시 조성사업에는 군부대를 통과하는 봉작교차로~영화로(완산동) 3.15㎞ 4차로 직선도로 개설공사와 더불어 민간투자와 국비 등 1천1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대규모 군사시설로 개발이 제한됐던 이 지역에 항공·군수·ICT 등 도시형 첨단산업과 공공기관 등을 유치해 첨단산업·물류 중심 시설로 개발해 창조적 경제혁신도시의 모델로 조성할 계획이다.

김영석 영천시장은 “투자선도지구 개발은 우리시 전체의 시가지확장은 물론, 교통, 물류, 산업환경 등 기업투자 여건을 확 바꾸고, 기존 산업단지를 포함하여 영천IC 중심 1㎞ 이내 지역에 450여만㎡의 첨단산업단지 집적화로 명실상부한 최첨단기업도시로 탈바꿈할 것이며, 또 탄약부대가 있는 또 다른 군사시설보호구역 190만㎡도 첨단산업단지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국방부로부터 최종 검토결과를 통보받아 긴밀하게 추진 중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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