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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시설관리공단, 야구장 '금연 캠페인' 효과 급상승

1천명 이상 수용 체육시설은 금연구역 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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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5.19 08:52:54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 포항야구장에서 17일부터 금연캠페인을 시행한다.(사진제공=포항시)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흥식) 포항야구장에서 금연캠페인을 시행한다.

 

2016년 프로야구 삼성과 한화경기가 열리는 17일부터 남구보건소의 지원으로 야구장내에서 금연행사를 추진해 상당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2011년 공중이용시설에서 흡연을 금지한 “국민건강증진법”이 확대 시행되어 1천명 이상의 관객을 수용할 수 있는 체육시설은 금연구역으로 지정하고 예외적으로 흡연실을 설치한 포항야구장에서는 2015년 흡연부스 2개소를 만들었다.

 

이에 포항야구장은 캠페인을 통해 관람석 통로, 화장실 등 금연장소에서 무분별하게 담배를 피우는 관람객을 흡연부스로 유도하여 비흡연자와의 마찰을 미연에 방지하고, 관람객 스스로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등 흡연자 계도활동을 펼쳐 담배꽁초 뿐만 아니라 쓰레기도 확연하게 줄어드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포항야구장 관계자는 “야구장 건물 전체가 금연구역임에도 흡연자가 줄어들지 않고 종종 비흡연자와 마찰이 일어나기도 해 골머리를 앓았으나 적극적인 금연캠페인으로 상당한 실효성을 거두었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야구장 환경조성과 금연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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