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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무원들, 장기투병 동료 돕기 나서

투병 중인 직원 4명에게 성금 전달 … 뜨거운 동료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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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5.16 15:57:41

울산시 공무원들이 장기 투병 중인 어려운 동료 돕기에 나서서 동료애를 불러 일으켜 아름다운 미담이 되고 있다.

시는 16일 오후 2시 30분 시장실에서 김기현 시장, 빈순옥 울산시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암으로 입원 치료 중인 시청 소속 공무원 A씨 등 총 4명에게 성금 1,800만 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직원 개별 복지카드 사용 적립금(이용금액의 0.3%, 신규발급당 2만 원)으로 조성된 복지기금으로 마련됐다.

김기현 시장은 “하루빨리 완쾌되시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기원한다.”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투병가족 B씨는 “예상치 못한 직원들의 성금이 투병 중인 남편을 비롯한 우리 가족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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