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동부경찰서(서장 박태길)는 12일 오전 8시 양정동 소재 자동차문화회관 등 3 곳에서 효정중학교, 북구새마을회, 명예시민경찰단 등 600여명이 참석하여 '청소년과 함께하는 안전‧안심프로젝트'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인성교육 캠페인’을 실시했다.

울산지방경찰청에서 시행중인 ‘함께하는 안전･안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효정중학교 전교생 참석, 지역내 또래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촉구했다.

한편,‘함께하는 안전‧안심 프로젝트’는 각 경찰서별로 범죄예방강화구역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유관기관 등과 유기적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경찰 치안역량을 집중하여 주민이 안심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지난 4월부터 진행 중에 있다.

동부서는 앞으로도 학교폭력을 비롯한 4대 사회악의 예방을 위해 지역민들과 소통하고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