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남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기상청은 화요일인 10일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대부분 그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내일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돌풍을 동반한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전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1도에서 15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2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전해상과 동해남부먼바다에서 1.0~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은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강원도영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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