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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경찰청 기동2중대, '의경체험의 날' 행사 가족초청

경찰에 대한 이해와 아들의 복무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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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5.08 19:03:52

▲울산지방경찰청 기동2중대(대장 김인수)는 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상호존중 신뢰문화 조성을 위한 중대원 가족 및 친구·애인 등 200여명을 부대로 초청하여 '의경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울산경찰청)

울산지방경찰청 기동2중대(대장 김인수)는 8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상호존중 신뢰문화 조성을 위한 중대원 가족 및 친구·애인 등 200여명을 부대로 초청하여 '의경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2부로 나누어 1부는참여 가족이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기동복을 지급받아 환복한 후 체험선서를 통한 입소식을 시작으로 아들과 부모님의 영상편지가 담긴 ucc시청했다.

▲또 어버이날을 맞아 대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부모님 가슴에 달아주고, 사랑의 편지전달로 그동안 키워준 부모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 어버이날을 맞아 대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부모님 가슴에 달아주고, 사랑의 편지전달로 그동안 키워준 부모님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때 포돌이 포순이와 함께 경찰싸이카, 순찰차, 경찰버스 등을 시승하며 기념촬영도 하고 생활실을 둘러보고 식사도 같이 하면서 경찰에 대한 이해를 높혔고, 시켰다.
    

▲2부 체험행사는 오후 2시부터 PT체조를 시작으로 1킬로미터 구보체험과 교통수신호 배우기 및 진압장구 착용, 점호체험 등 다양한 부대생활 체험과 중대원 및 가족 장기자랑 대회를 가졌다.

2부 체험행사는 오후 2시부터 PT체조를 시작으로 1킬로미터 구보체험과 교통수신호 배우기 및 진압장구 착용, 점호체험 등 다양한 부대생활 체험과 중대원 및 가족 장기자랑 대회를 가졌다.

이어서 참여우수 부모님께는 아들에게 특별외박 등 포상이 주어졌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처음 입어보는 기동복이 어색해 하였고, 구호나 행동은 제각각이어서 보는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아들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하루를 보낸것에 색다른 경험에 신기한 표정을 지었다.

체험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처음 입어보는 기동복이 어색해 하였고, 구호나 행동은 제각각이어서 보는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아들들이 생활하는 공간에서 하루를 보낸것에 색다른 경험에 신기한 표정을 지었다.
      
특히, 기동2중대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쌍둥이 형제가 두달전 1기수 차이로 전입하여 복무하고 있는 등 98명의 의경들이 방범 및 교통근무 업무지원 등을 하면서 생활하고 있으며, 쌍둥이 대원의 부친 김동수(50세)씨는 “자신이 복무할때보다 월등히 환경이 좋아졌고, 분위기도 너무 부드러워져 한결 마음이 놓인다”며 "아들과 함께 부대에서 하루를 보내 무척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인수 2중대장은 "이번 체험행사를 계기로 지휘요원과 대원, 부모님간 격이없는 소통으로 부대원들이 밝고 건강한 부대 생활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활력있고 인간미 넘치는 의경생활문화를 만드는데 앞장서서 시민들로부터 존중받고 사랑받는 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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