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와 경주시 체육회는 8일(금) 18:00에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미팅룸 2층에서 '제25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환영만찬 및 개회식을 했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축사에서 " 만물이 소생하는 새봄을 맞이하여 경주에서 개최하는 벚꽃 마라톤대회에 국내외 관광객 등 2만5천여명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벚꽃시즌으로 보문단지의 수려한 경관과 형산강변을 바라보는 마라톤코스야말로 국내최대의 벚꽃축제장을 펼치는 곳이다." 라고 특히 "이 자리를 빛내주시는 모든 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다음으로 일본대표 요미우리사장은 "우리신문사는 경주벚꽃마라톤대회를 일본독자들에게 알리고자 한다.이 대회의 매력을 일본시청자들에게 전달,마지막으로 경주시민들,자원봉사자,대회운영자,시관계자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관광공사 김대유 사장은 "대회준비에 만전을 기한 최양식시장님과 요미우리 사장님께 늘 고맙고 멀리서 참석해주신 내빈여러분께 인사를 드리고, 경주의 관광자원을 적극홍보,25년 관광공사가 해외마케팅을 추진하고 중국1600여명이 마라톤대회에 참가에 대해 매우 이례적이다." 라면서 진심어린 고마움을 표시했다.

끝으로 한동대 장순옥 총장은 "세계30개국에서 마라톤대회참석 성공을 위해 기원하고,  다가오는 5월 30일부터 6월1일에 열리는 UN NGO 컨퍼런트 세계적인 국제도시로서의 건배를 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