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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조석 사장, 원자력 핵안보 증진 공로상 수상

최근 국제테러의 위협 등으로 핵안보의 중요성이 날로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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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4.07 08:58:23

▲한국수력원자력(주) 조석 사장은 3월 31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2016 원자력인더스트리서밋(NIS, Nuclear Industry Summit)'에서 세계 원자력산업계 핵안보 증진 공로상을 받았다.(사진제공=한수원)

한국수력원자력(주) 조석 사장은 3월 31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2016 원자력인더스트리서밋(NIS, Nuclear Industry Summit)'에서 세계 원자력산업계 핵안보 증진 공로상을 받았다.

원자력인더스트리서밋은 각국 정상 50명 이상이 참여하는 핵안보정상회의(NSS, Nuclear Security Summit)와 연계된 회의다.

원자력 산업계에서 소위 말하는 원자력의 안전한 사용과 사이버테러 방지 등을 토론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회의다.

핵안보정상회의와 원자력인더스트리서밋은 2010년부터 2년마다 동시에 개최되며, 2012년에는 서울에서 한수원 주관으로 열리기도 했다.

올해 서밋에서는 국제자문위원회(워킹그룹 및 기업-NGO 위원회로 구성)가 설치돼 산하 워킹그룹에서 직전 서밋의 권고사항 이행 점검 및 핵물질의 안전한 이용 등을 검토했다.

이번 서밋에 한수원이 참여해 각국 실무진들과 함께 3일간의 논의를 거쳐 방사선 물질 안전규제 준수, 핵안보 증진 노력, 플루토늄 재고량 최소화 등에 대한 공동합의문을 채택했다.

한수원 조석 사장은 이러한 세계적인 서밋에서 핵안보 증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수상함으로써 국제사회에서 회사 인지도와 국가 위상까지 높일 것으로 기대했다.

조석 사장은 “한수원은 국제사회의 핵안보 노력에 동참하기 위해 원자력인더스트리서밋 창립부터 금번 원자력 총회까지 매회 참여해왔고, 2014년 서울 총회에서는 주관사 역할을 담당하기도 했다. 금번 수상은 한수원이 그동안 핵안보를 위해 기여한 점을 국제사회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고 생각한다. 최근 국제테러의 위협 등으로 핵안보의 중요성이 그 어느때보다 커져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다. 따라서 앞으로도 한수원은 원자력 산업의 글로벌 리더로서 핵안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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