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보건소 등 사업소 7곳, 읍면동사무소 15곳이 참여하는‘착한일터’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경산시)

경산시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4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보건소 등 사업소 7곳, 읍면동사무소 15곳이 참여하는‘착한일터’ 현판전달식을 가졌다.

시는 기부문화 홍보 전개에 앞서 공직자로서 먼저 본보기가 되고자 기부가 낯설은 시민들에게 기부금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직장인 나눔캠페인 ‘착한일터’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연간 900여명의 직원이 4천여만원을 기부한다.

최영조 경산시장은 “시민의 복리증진과 행복을 위해 봉사하는 공직자들의 작은 나눔이 생활이 곤란한 저소득가정에 밑거름이 되고, 직장인 나눔캠페인 ‘착한일터’ 에 동참하는 공직자들의 배려가 경산시 기부문화 확산에 초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현수)는 “경산시청 직원이 직장인 나눔캠패인‘착한일터’ 에 가입하여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먼저 배려하고 공직자로써의 모범을 보여 준 것에 대하여 감사와 고마움을 전하며, 지역 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는데 일조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입을 희망하는 기관,단체,각종 모임 등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053-980-7802)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