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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한국의 새마을 뿌리를 스리랑카에 심다!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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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4.02 14:07:13

▲아누라다푸라(Anuradhapura)의 갈루갈라마을, 카디양갈러마을, 불양뽈러머마을, 마워뜨웨어마을 네 지역을 추천 받아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마을 주민과 소통하면서 현지에 필요한 사업과 경주시 해외새마을 사업으로 가능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사진제공=경주시)

경주시 새마을팀은  올해 해외 새마을 지원국 스리랑카를 방문했다.

시는 지난 27일 2013년부터 3년간 지원한 필리핀 해외새마을 사업이 마무리 되어, 이번에 새마을 운동을 전파하러 스리랑카내에 여러 마을을 옮겨 다니며 사업 구상을 할 예정이다.

새마을팀은 2월부터 스리랑카 대통령비서담당자(Narasinghe)와 해외새마을사업(안)을 논의하였으며, 30일 농림부 장관(Hon. Duminda Dissanayake) 외 총 6명과 스리랑카 현지에서 미팅을 했다.

새마을팀은(경주시새마을협의회 유규종 회장, 경주시새마을팀장 최봉순 외 4명)은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경제발전 과정과 현재 추진 중인 새마을사업 등을 스리랑카 정부기관에 설명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할 수 있다’ 정신을 전파했다.

아누라다푸라(Anuradhapura)의  갈루갈라마을, 카디양갈러마을, 불양뽈러머마을, 마워뜨웨어마을 네 지역을 추천 받아 3월 28일부터 3월 30일까지 마을 주민과 소통하면서 현지에 필요한 사업과 경주시 해외새마을 사업으로 가능한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경주시새마을협의회 유규종 회장은 “경주시는 한국의 새마을운동의 경험과 노하우를 스리랑카와 적극적으로 공유함으로써 국제사회의 빈곤퇴치에 앞장서 기여하고자 하고, 앞으로도 한국의 새마을 운동에 대해 세계 어느 곳이든 필요한 곳에 찾아갈 준비가 되어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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