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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 출사표 내

고령의 대가야 문화, 성주의 참외, 칠곡의 호국평화 상징성 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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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3.27 09:39:59

경북 칠곡·성주·고령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노동위원장,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이 3월 24일(목) 칠곡군선거관리위원회에 제 20대 국회의원 선거 후보자 등록서류를 제출하여, 새누리당 공천자로서 고령군성주군칠곡군 선거구 공식 출사표를 던졌다.

이완영 의원은 제20대 총선이 ‘칠성고’의 축제의 장이 되도록 더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강소농업, 강소축산 육성', '농지로서 이용가능성이 낮은 농업진흥지역 보완? 정비',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제도 재정비', '북삼율리지구 LH 택지개발사업 지속추진', '대구광역철도망 구축 북삼역사 신설', '칠곡 농산물 품질관리원 지원 신설', '경북지방 국토관리청 칠곡 유치', '포항∼새만금 동서3축 고속도로 성주∼대구 구간 조기건설, '세종대왕자태실 세계유산 등재추진', '곽촌대교 건설', '대가야 에코빌리지 조'성, '고령 뿌리산업 경제특구화 추진 등의 공약을 적극 수행할 의지를 표명했다.

새누리당 노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완영 의원은 “초심을 다지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칠성고의 발전을 이루고, 노동행정의 경험을 살려 일자리를 많이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청년실업과 노인일자리 고민을 복지 일자리 창출로 해소해 모든 국민들이 행복을 체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강소기업처럼 강소농업, 강소축산 육성으로 경쟁력 있는 명품농촌을 만들고, 개발제한구역 재정비와 농업진흥지역 완화 등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 교육여건, 정주여건 재정비를 통해 생활밀착형 SOC를 확충해 나가겠다. 아울러 고령의 대가야 문화, 성주의 참외, 칠곡의 호국평화 등 지역별 상징성을 부각시키고 명소화를 통해 관광산업을 육성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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