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겠다.
기상청은 금요일인 18일 전국이 흐리고 충청이남지방에서 비가 오다가 늦은 오후에 서쪽부터 그치기 시작하여 늦은 밤에는 대부분 그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남부는 아침까지, 강원남부는 오전까지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을 비롯한 그 밖의 경기도와 강원도영서에는 아침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에서 11도, 낮 최고기온은 13도에서 17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남해먼바다와 제주도전해상에서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제주도남쪽먼바다와 남해동부먼바다에는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남해상에는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라며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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