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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국내 최대 '역사문화관광구역' 개발 중

해양문화관광 진흥위원회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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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3.04 18: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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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세번째 최양식 경주시장이 해양문화관광진흥위원회의 출범식은 신해양시대를 여는 첫걸음이라고 강한 포부를 밝히고 있다.(사진제공=경주시)

경주시는 3일 영상회의실에서 ‘경주시 해양문화관광 진흥위원회’ 출범식을 거행했다.

감포읍에 들어서는 감포해양관광단지는 경북관광공사가 2025년 완공을 목표로 400만여 m²규모로 조성 개발중인 구역이다.

민자 3조 원을 유치해 외국인 전용 카지노, 500t 규모의 연안 크루즈선 2척 및 요트 50여 척을 동시에 유치할 수 있는 마리나 시설, 관광호텔, 콘도미니엄, 골프장 등을 조성한다.

경북도는 내륙형 관광지인 경주보문관광단지와 연계해 경주를 국내 최대 역사문화관광지로 개발할 방침이다.

감포읍등 동해안을 중심으로 해양문화 창달과 해양관광 진흥 등을 위해 출범식에 참석한 대구가톨릭대학(총장 홍철)을 비롯한 해양 과학․문화․교육․사회 등 각 분야에서 경험과 학식이 풍부한 전문가 20명을 위촉하고 앞으로의 위원회 운영 방향과 주력 과제 등을 집중 토의했다.

앞으로 위원회는 청소년 해양학교 운영 ▴문무대왕 해양 대상(大賞) 시상 ▴문무대왕의 날 제정 ▴해양문화 창조사업 등의 추진방향과 핵심과제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과별로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활동할 계획이다.

최양식 경주시장은 “위원회의 출범은 경주 동해안 지역의 신해양시대를 여는 첫걸음으로 상당히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문무대왕의 정신과 가치 재조명을 통해 경주동해안을 첨단과학과 해양문화․역사가 융·복합된 창조단지로 조성하여 동북아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육성 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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