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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태권도 스포츠 도시로 급부상

오는 6월 3일부터 6일간 국제태권도 대회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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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2.14 15:08:19

 

경주시는 12일 ‘2016 경주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의 대회조직위원회 창립총회가 시청 알천홀에서 조직위원장인 최양식 시장을 비롯한 태권도 관계자, 조직위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시작됐다.


오는 6월 30일부터 태권도 대회가 6일간 열리는 행사에는 최양식 경주시장을 조직위원장으로, 이상문 경주시태권도협회장을 상임부위원장으로 하여 태권도인, 체육인 등 42명으로 조직위 구성 등 정관을 제정하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약속했다.


이번에 추진하는 대회는 해외 청소년과 대학생들의 여름 방학기를 맞추어 6월 30일부터 7월 5일까지 6일간 경주실내체육관에서 겨루기․품새 등으로 열리며, 우리나라 중․고등, 대학, 일반부를 비롯한 국내․외 태권도협회 및 클럽 팀 50여 개국 2,500여명이 참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지난 2014년 대회는 74개국 387개팀 2,850명(외국인 1,390명)이 참가하여 역대 최대 규모의 대회로 경주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보탬이 됐다.


이번 대회는 전 세계에 태권도 종주국 대한민국과 태권도 정신이 깃들어 있는 골든 시티 경주를 홍보하고, 아울러 지난 대회의 경험을 발판으로 태권도 유적지와 연계된 시내상권 및 전통시장 시티투어, 시민참여 태권도 체험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 방침이다.


대회 조직위원장인 최양식 경주시장은 “본 대회가 성공리에 추진될 수 있도록 준비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부탁하고 경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태권도 가족과 관광객들이 신라천년의 역사와 정취를 마음껏 느끼고 기억에 남는 도시가 되어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조직위원회는 대회의 준비와 운영 및 자금 조달, 대회의 종합계획 수립과 집행, 대회개최와 관련된 문화․예술행사의 기획 및 추진, 대회개최에 필요한 지원 대책 추진 등을 총괄하고 수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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