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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 조기정신증 학생 대상 건강교육 실시

정신분열증환자의 능력강화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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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6.01.08 09:54:22

포항시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는 조기정신증 학생들을 대상으로 12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에 정신건강교육 ‘PEPS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PEPS(Patient Empowerment Program for Schixophrenia) 정신건강교육 프로그램은 조현병(정신분열증)환자의 능력강화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병에 대해 인식하고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질병과 신체건강관리 및 개인능력 개발 등으로 이뤄진 교육시스템이다.

조기정신증 학생의 경우 병에 대한 지식 없이 치료를 소홀히 하게 돼 잦은 재발이 만성정신질환으로 이어지므로 적절한 건강교육이 병행돼야 한다.

박혜경 북구보건소장은 “초발정신질환의 경우 고혈압, 당뇨병처럼 조기치료와 관리가 적절하게 이뤄지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 없이 건강을 회복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이 참여자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정신건강증진센터(270-4198)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mhealth.ipohang.org)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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