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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의원, 새누리당 노동위원장 선임

근로자 정년60세법 실현가능성 비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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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5.12.22 08:53:42

이완영 의원(새누리당, 경북 성주, 칠곡, 고령)은 22일 오전 9시 50분에 국회의사당 새누리당 대표 최고위원실에서 노동위원장으로 임명식이 진행된다.

 

이 의원은 1982년 제26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이후 노동부에서 25년간 공직생활을 해왔다. 새누리당 노동수석전문위원과 대구노동청장으로 근무했던 경험을 살려 제19대 국회의원 전반기 환노위에서 활동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고용노동 대선공약을 짜낸  ‘노동협상 전문가' 라고 불려 왔다.

 

현재 이 의원은 노동개혁 5대 법안을 조속히 통과시키고자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위원회에서 환경노동위원회로 사보임 하여 활동 중이다. 특히 '새누리당 노동시장선진화 특별위원회’ 간사로서 17년 만의 노사정 대타협을 도운 공을 인정 받아 '새누리당 노동위원장’ 으로 선임되었다.


이완영 의원은 “노사정 대타협이 국민의 희망이고, 시대의 요청이다. 노동개혁 5대 법안을 입법화해 국회의원들은 절체절명의 의식을 가져야 한다. 실질적이고 실천적인 변화를 도출하는 새누리당 노동위원회가 될 수 있도록 사즉생의 각오로 노동개혁 완수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 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 의원은 근로자들의 정년연장의 꿈을 실현시키는 ‘정년 60세법’ 을 만들어 조기퇴직 없이 60세까지 일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주5일제 이후 산업사의 가장 큰 혁신’ 이라는 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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