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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정수빈 부상, 손가락 6바늘 꿰매…"뼈에는 이상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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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현준기자 |  2015.10.27 15:39:59

▲26일 열린 2015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두산 정수빈이 몸에 볼을 맞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

두산 베어스 정수빈이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손가락 부상을 당해 6바늘을 꿰맸다.

지난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에서 정수빈은 6회초 무사 1루에서 번트를 시도하다 왼쪽 검지를 맞았다.

정수빈은 고통을 호소했고 '왼쪽 검지 첫 번째 손가락 마디 열상' 판정을 받고 6바늘을 꿰맸다.

이에 두산 관계자는 "다행이 뼈에는 이상이 없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정수빈의 한국시리즈 2차전 출전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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