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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박서준-황정음, '이번에는 더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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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박현준기자 |  2015.09.14 17:42:00

▲MBC홈페이지 캡쳐

드라마 '킬미 힐미'에서 남매로 열연을 펼쳤던 박서준과 황정음이 '그녀는 예뻤다'에서 또다시 호흡을 맞춘다.

14일 서울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황정음은 "'킬미 힐미' 당시 박서준과 주고받는 연기를 하면서 정말 좋은 느낌을 받았다"라며 "이번에는 더 업그레이드됐다"라고 밝혔다.

또한 황정음은 "지금까지 내가 출연했던 드라마 중 제일 재미있고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라며 "이번에는 대본을 한두 번만 봐도 어떻게 연기해야 할지 그려진다"라고 밝혔다.

박서준은 "역할도 다르고 작품도 다르고, 장면들도 다르게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 번 호흡을 맞췄던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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