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전라남도와 제주도는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점차 받겠다.
기상청은 수요일인 24일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경기북부내륙과 강원영서북부, 경북북부내륙에는 대기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한 남부지방은 차차 흐려져 제주도와 전라남도는 낮부터 비가 오는 곳이 있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아침 최저기온은 16도에서 21도,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32도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5m로 일겠다.
한편 기상청은 "남해상에는 낮부터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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