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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납자 뿌리뽑기에 나선 경기도 광주시

177억원 영치대상, 체납세 모두 해결 및 징수율 증대를 위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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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오익호기자 |  2015.06.16 15:56:29

▲경기도 광주시 박덕순 부시장이 체납세 징수를 위한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경기도 광주시청)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지역경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기도 광주시가 체납세 일소 및 징수율 증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16일 밝혔다.


현재 광주시 자동차관련 체납액은 177억 원으로 영치대상은 5월말 기준 등록 자가용 13만7660대의 8.7%에 해당하는 1만1910대 81억 원에 이른다.


이를위해 체납세 징수 전문화를 위한 채권추심원 시간선택제 임기제 공무원 채용하고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통합 시스템구축 ▲부서 간 공유를 통한 누락세원 사전 예방 아이원 세외수입 통합시스템 추진 ▲상습 고질 체납자 차량은 압류 강제 견인 후 공매처리 하는 등 체납세 징수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지난 4월 1일 체납세 관련 부서장 대상 '박덕순 부시장 주재 체납세 특별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해 3백만 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강력한 징수대책 방안을 마련하고 지난달 18일에는 체납세 징수 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방안을 관련 부서장과 논의했다.


이와함께 시는 7월 초 실시 예정인 ‘체납자동차 번호판 일제 영치의 날’ 운영을 위해 관련 공무원 380여명을 대상 교육을 지난 10일 대회의실에서 실시 강도 높은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단속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덕순 광주시 부시장은 "체납액을 모두 징수하기 위해 체납자동차 번호판 영치단속에 모든 공무원이 참여해 광주시 재정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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