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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사태 '팔 걷어부친 성남시의원들'

확산방지위해 시의원들 '야탑역에서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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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오익호기자 |  2015.06.15 14:04:39

▲메르스 확진자 발생으로 시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사진=성남시의회)

성남시가 메르스 확진환자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감은 커져가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의회가 TF팀 가동에 이어 예방 캠페인을 벌이는 등 확산방지에 팔 걷어 부치고 나섰다.


15일 성남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11일 김유석 단장을 비롯해 메르스 TF팀 시의원들이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야탑역 광장에서 캠페인을 실시했다"는 것이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메르스 최초 확진자 발생 보도 이후 날로 증대되는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메르스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실시하게 되었으며, 오는 19일까지 관내 주요 다중집합장소에서 실시 할 예정이다.


특히 성남시의회에서는 메르스 확진자 발생 보도 이후 시민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신념으로 선진국의 우수한 보건사례 등을 벤치마킹 하기 위한 해외연수를 계획했으나 위약금까지 개인이 물어가면서 취소해 그 의지를 엿볼수 있는 대목이다.


여기에 성남시의회 메르스 TF팀을 구성해 시의회 차원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고 집행부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등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는 평가도 이어지고 있다.


김유석 메르스 TF팀 단장은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확산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되었으며, 메르스는 공기중으로 점염이 되지 않으니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위생에 철저를 기한다면 메르스 예방에 큰 도움이 되며, 시 집행부와 적극 협조하여 이번 사태가 조속히 수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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