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파트너십 프로그램지원사업에 선정되는 등 경영혁신을 꾀하고 있는 성남도시개발공사가 '2015년 한국지방공기업학회 경영혁신우수사례'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평가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한국지방공기업학회 경영혁신우수사례대회는 한국지방공기업학회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후원하는 대회로 매년 지방공사와 공단 등 130여개 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혁신과 효율적 경영우수사례를 접수받아 엄정한 심사를 거쳐 우수 공기업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다.
이를위해 공사는 출범 1주년을 맞아 모든 분야를 다 포괄적으로 실시한 뉴스타트 운동과 ▲조직혁신 ▲사업혁신 ▲업무혁신 ▲평가혁신 ▲인사혁신 ▲시스템혁신 등 6개 분야의 마인드구조혁신 추진 등을 높이 평가받아 경영혁신사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에대해 유동규 사장직무대행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향후에도 다양한 아이디어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조성과 이러한 아이디어가 경영혁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며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연세대학교 서울캠퍼스 연세공학원에서 학술사례발표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